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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목바다에서 본 추석달

by 동해푸른바다 2016. 9. 19.

강릉 안목바다에서 본 추석달

 

명절이 지나고 출근들은 잘하셨습니까?

쉬다가 출근하려하니 다들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뒹굴뒹굴하다가 일하려고 하니 정말 귀찮아 지네요 ^^

 

고향이 강릉이라 고향집에 다녀 왔습니다.

 

친구들과 모여 술한잔하고 바닷가를 다녀왔지요

 

 

낮에 장칼국수를 한그릇먹고 안목바다를 다녀 왔지요

낮에 본 안목바다의 모습입니다.

강물과 만나는 쪽이고 다리를 건너면 남항진이지요

예전에는 없었는데 요즘은 산책로로 개발이 되어있더라구요

산책로나 바람쐬기로는 그만입니다.

 

 

어렸을때는 술만먹으면 바다를 보러갔지요

뭐 특별한거는 없는데 담배한대피고 자판기 커피 한잔 먹고 오는건데

서울올라와서 보니 그런 짧은시간이 무척 그립더군요

그래서 강릉에가면 바닷가는 한번씩 가보는것 같습니다.

 

추석날 바다에서본 보름달입니다.

 

 

바다에 비치는 불빛이 정겹더군요

캔맥주 한잔사서 친구들이랑 바닷가에 모였습니다.

 

친구놈이 라이터로 촛불을 만들었습니다.

위험해 보여서 저는 해보지 않을려구요 ^^

 

가끔 답답하고 막막할때 바다한번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잠시 넓은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법도 익히구요

 

역시 고향바다는 푸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