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구사하는당구

노잉글리쉬(무회전) 뒤돌려치기(우라)

by 동해푸른바다 2017. 5. 31.

내가 구사하는 당구

노잉글리쉬(무회전) 뒤돌려치기(우라)

 

요즘 미세먼지가 얼마나 지독한지 알것 같습니다.

오뉴월감기는 개도 안걸린다고 하는데

요새는 감기를 아예 달고 사는것 같습니다.

외출할때나 운동할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한달이상 감기를 달고 사는데 정말 골치 아프네요

 

오랫만에 포스팅을 하는데요

오늘은 노잉글리쉬 뒤돌려치기(무회전 우라)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전을 주고 구사하는 당구에서는

파이브앤 하프나 사다리골 시스템등

여러가지 시스템으로 눈에 익은 공의 궤적을 그릴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회전으로 구사를 하는 공의 진행방향은 별로 구사를 하지 않는데요

실제로 구사를 하다보면 무회전이 유리한 방법일 때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그림일때 무회전으로 코너에서 코너를 부드럽에 치면

장쿠션의 2포인트를 향해 오는 궤적이 있습니다.

단쿠션에서 무회전을 구사하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다음에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점은 위와 같이 12시 투팁이나 3팁이구요

샷은 부드럽에 밀어치는 팔로우 샷입니다.

빈쿠션을 쳐보면 실제로 비슷하게 구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테이블의 상태에 땨라 왼쪽 1팁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끄러짐의 경우가 심할때나 코너가 퍼지지 않는 경우에는

반팁이나 1팁정도를 주며 보정을 합니다.

 

 

위와 같은 공의 배치가 심심치 않게 나오게 되는데요

왼쪽으로 뒤돌려치기를 할수도 있지만

내공이 왼쪽으로 돌려치기 여의치 않게

제1적구와 내공이 붙어있을때에는

오른쪽으로 무회전으로 뒤돌려치기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요

빈쿠션을 칠때와 제1적구를 맞춰서 칠때의 차이는 많습니다.

 

제1적구를 맞추어서 구사할때

샷의 임팩트가 강할때는 제회전의 먹게 됩니다.

러닝잉글리쉬가 구사되기 때문에 회전이 살아나게 됩니다.

 

샷을 구사할때 임팩트가 많이 먹지않게 하기위해

그립을 꽉쥐고 쳐서 임팩트를 과하게 먹는 것을 방지합니다.

브릿지의 길이는 될수있는한 짧게 가서 임팩트를 줄이고

부드러운 팔로우샷을 하여 내공의 굴러가는 힘을

충분히 낼수 있도록 합니다.

 

몇번 연습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히트시키는 확율이 많아 지는데요

실전에서 썩먹기 좋은 공의 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