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타이푼테이블 (타이푼다이)

타이푼 다이에서 처음 쳐봤습니다.

어제 동네에 당구장이 생겨서 가봤습니다.

대대가 3대 있다고 해서 처음 가봤는데요

요상한 다이가 있더군요

타이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사이드에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더군요

이름이 잘보이지 않기는 합니다.

생긴거는 산체스 다이랑 비슷하기는 했는데요

다리밑에 다리가 재미있게 생겼더군요

네모난 직사각형으로 생긴 다리모양이더군요

오랫만에 쳐봐서그런가 처음치는데 자세가 너무 어색하기는 했습니다.

각은 역시 부담없이 갔습니다.

비교적 정확한것 같구요

탄력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물론 제기준입니다.)

하지만 역시 가브리엘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새 테이블이라 잘 미끄러질것 같았는데

미끌림은 조금 덜했구요

구름은 좋았던것 같습니다.

3쿠션이상 맞았을때 각이 짧아지는 현상도 적고

순하게 각대로 뻗어주는 맛이 있더군요

탄력도 좋아서 삼단을 치기도 좋았습니다

가브리엘보다는 변화도 적고 순하게 느껴지는 테이블이였습니다.

그렇다고 각이 짧아지는 현상도 좋고

역시 대대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괜찮더군요

오늘도 다시한번가서 쳐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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