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당구방법 앞돌려치기 대회전 얇게 치기(오마오씨 레지)
날씨가 너무 좋네요
바람은 조금 차기는 한데
햇볕이 너무 따사로운 하루입니다.
당구를 치다보면 어려운 공이 생기는데요
나에게는 너무 어려운 공입니다.
약점을 하나하나 푸는것이 중요하겠지요 ^^
위의 그림과 같이 멀리있는 상태에서 얇은 면을 맞춰야하고
스트록까지 시원하게 쳐하야는 공은 저에게는 무척 난구였습니다.
일단 1적구를 맞고 활발한 회전이 먹거나 격구가 나면 무조건 짧아지기 때문에
내공의 컨트롤이 무척 예민한 공입니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저는 두가지 방법을 쓰는데요
첫번째 조건은
큐선이 수평으로 업샷이나 다운샷이 되지 않도록 큐선이 비틀어지지 않게
곧게 뻗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점을 아래로 주고 끄는 방법을 사용하는 분도 많지만 저의 경우에는 상단당점을 주고 통과샷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립의 위치는 너무 짧게 잡으면 스트록의 세기를 빠르게해서 속도를 내야되기 때문에
적당히 길게 잡습니다.
너무 길게 잡으면 업샷이 되니까 짧은 그립위치와 너무 긴 그립의 위치의 중간정도를 잡고
큐선은 일자로 맞추고 업샷이 되지 않게 그립은 부트럽게 잡고 (너무 꽉잡으면 자연스럽게 업샷이된다) 큐를 곧게 뻗으려고 노력한다.
부드러운 팔로우 샷을 해서 격구가 나지 않도록하고 큐의 무게로 자연스럽게 힘이 나도록 합니다.
브릿지의 위치는 저의 경우에는 두가지를 쓰는데요
브릿지의 길이를 짧게 하고 팔로우 샷을 하면 제1적구의 두께를 정확히 맞추기도 편하고 스커드로 많이 일어나지않습니다. 부드럽게 끝까지 팔로우샷을 해서 내공이 돌아오게 구사합니다.
반대로 브릿지의 길이를 조금 길게 잡고 백스트록을 많이하고 큐선은 수평을 만들어 곧게 뻗으면
통과샷의 효과가 았어서 내공이 조금 두껍게 맞아도 뚫고 나가는 힘이 좋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긴각을 만들기가 편합니다.
저는 그때그때 느낌으로 두가지 방법을 모두 씁니다.
하지만 연습을 통해서 공을 부드럽게 다루는 기술이 있으면 감각적으로 치는 방법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난구여서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요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아참 그리고 브릿지의 세기는 세게 잡을수로 통과샷도 잘되지만 회전도 많이 먹습니다.
부드럽지만 공간없이 감싸쥐는 방법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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